본문 바로가기

로지텍

(9)
iPad2를 글쓰기 머신으로, 로지텍 폴드-업 키보드 (Logitech Fold-Up Keyboard)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져서 일까요.. 무언가를 적어야 겠더군요. 무언가를 남겨야 겠더군요. 블로그든, 종이든, 카톡이든.. 자꾸 적게 됩니다. 때론 영감이 떠올라 두서없이 글을 막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펜과 종이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들고 있을때가 더 많더군요. 아이패드의 스크린 키보드로 급한데로 써보려곤 하지만 글이 술술 써내려가진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용 휴대용 키보드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2~3시간이면 배터리가 닳아버리는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다니기에도 그렇고. 맥북에어나 울트라북 같은 요즘 노트북은 4~6시간에 무게도 가볍다곤 하지만 글쓰기 용도정도 추가하려고 100~200만원 하는 노트북을 사기에도 그렇고. iPad 액세서리로 키보드 케이스를 찾던 ..
로지텍 퀵캠 프로 5000 렌즈 분해 로지텍 퀵캠 프로 5000 분해기. USB 카메라를 적절히 개조하여 적외선 캠으로 제작하려고 몇 개의 캠을 뜯으면서 시행착오를 격고 있다. 카메라 제조사들이 렌즈에 대한 스펙도 제대로 제공하고 있지 않고, 또 IR Cut Filter를 제거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알 수 없어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록으로 남긴다. [참고] 집에서도 만드는 적외선 웹캠 제작 http://t9t9.com/361 여느 웹캠과 같이 시계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준다. 간단한 구조다. 동그란 구 형태의 웹캠이 상징적이긴 하지만 렌즈부와 기판부를 제외한 남는 공간으로 보니 뭔가 개조 아이디어가 떠오르려 한다. 렌즈가 굉장히 작다. 렌즈가 얇아지면 그만큼 빛을 더 투과 시킬 수 있으니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 좀더 좋은 화질을 보일 ..
로지텍 V550 나노 (Logitech V550 nano), VX 나노와 비교 최근 노트북을 자주 쓰게 되면서 괜찮은 마우스 어디 없나 계속 기웃거리곤 했었다. 특히 리시버의 크기가 작은것을 찾고 있었다. 로지텍 VX 나노 제품에 마음이 꽂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V550 이란 신제품이 또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얼리어답터 둘째가라면 서러운 마음으로 신제품을 택했다. 로지텍에서 새로나온 마우스 로지텍 V550 나노. 노트북 액정 겉면에 붙이고 다닌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나온 제품이다. 가방도 필요없고, 아답터도 귀찮고 딱 노트북만 들고다니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 같다. 본인도 몇번이고 딱 노트북만 들고다녀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가방이 두개로 늘어나곤 한다. 아답터를 추가로 구매해서 자주 상주해 있는 곳에 놓아둬 보기도 했지만 줄어들지 ..
로지텍에서 내려주신 키보드 지름신 - diNovo Mini 로지텍은 키보드와 마우스 지름신을 자주 내 려주신다. 이번에도 디노보 미니(diNovo Mini)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의 강력한 지름신이 내려왔다. 과연 이놈은 어떻게 물리 칠 수 있을지. 일단 크기에서 한번 반했다. 사실 집에서 쓰는 컴퓨터는 주로 영화 감상이나 사진 정리, 웹서핑 정도기 때문에 키보드의 사용도가 극히 적다. 게다가 TV 와 연결된 홈씨어터 PC 의 경우라면 더더욱 빈도가 낮다. 미니키보드로 셋팅을 해두어도 좀더 작고 마우스가 내장된 리모컨 같은 키보드가 있었으면 했다. 이런 내 염원이 로지텍사에 전달이 되었는지 이번에 지름신께서 Logitech diNovo Mini 을 내려주셨다. 컨셉 자체도 소파에 누워 PC 를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미니키보드라고 한다. diN..
로지텍 최신 마우스 4종 비교 - 최고의 마우스를 찾아라 하루를 보내면서 가장 많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휴대폰, 마우스, 볼펜, 메모지.. 사람마다 다양한게 있으면서도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것은 마우스가 아닐까. 업무를 보는 회사에서도, 학교 연구실에서도 마우스 없이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언제 이렇게 되었나 싶을 정도로 마우스가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다. MS-DOS 시절만 하더라도 파일 관리 프로그램인 m.exe 하나면 실행시켜놓고 키보드로 모든 조작이 가능했었고 터보씨(Turbo C)나 Linux 에서 vi 에디터 띄워놓고 프로그래밍 하던 시절만 하더라도 마우스 없이도 모든 작업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컴퓨터 환경을 보라. 마우스 없는 컴퓨터 환경은 상상도 할 수 없다. DOS, Linux 와 같은 콘솔기반의 T..
[리뷰] 손이 먼저 알아보는 키보드, Logitech Desktop Wave 하루를 보내면서 중 가장 많이 접촉하고 있는 물건은? 사람마다 순위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특히 인터페이스 제품을 꼽으라면 휴대폰, 마우스, 키보드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사실 휴대폰은 문자를 보내고 전화통화를 쓸때만 접촉할 뿐이지 보통은 주머니속에 있거나 책상위에 놓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더 엄밀하게 접속 시간을 따져보자면 마우스가 가장 많을테고 그다음 키보드나 휴대폰 순이 될것 같습니다. 옷이나 신발에는 size 가 있습니다. 손가락 크기도 다 다를텐데 키보드에는 size 란 것이 없지요. 언젠가 가까운 미래에 '키보드 XL 로 주세요.'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날이 올까요? 마우스는 컴퓨터를 켜는 순간부터 꺼질때 까지 만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다 해당할테고, 이제 직종이나 전공에 따라서 키..
로지텍 공중 마우스 MX Air 사용기 설레이는 로지텍 공중 마우스 MX Air 개봉기 기다리던 Logitech MX Air 박스가 도착했다. 박스 디자인도 멋지고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대감 급상승. 박스 겉 면을 여니 미래의 비행 물체가 떠 있는 듯한 MX Air 가 보인다. 드디어 본체 등장. 유광 블랙 색상의 MX Air 가 마치 출발 신호를 기다리 듯 반짝이며 대기하고 있다. 메뉴얼과 CD 들이 보이고 유광이라 지문이 잘 묻어나니 닦아 쓰라고 수건도 줬다. MX Air 가 작동하기 위한 구성품이다. 본체 못지 않게 멋진 다지인의 크래들과 아답터 그리고 무선 리시버다. 일단 잡아보니 이정도 크기. 일반 마우스에 비해 길죽하고 납작하다는 느낌. 크래들에 올려 놓았을 때 배터리 충전 표시등이 깜빡이며 충전을 한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
로지텍 공중 마우스 MX Air 의 유혹 "이제 공중에서 마우스를 사용하자." 곧 TV 앞이나 PC 앞에서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보던 것과 같은 제스쳐를 취하고 있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될것 같습니다. 최근 로지텍(Logitech)사에 출시한 공중 마우스 Logitech MX Air 는 이러한 모습에 한발짝 다가서게 해주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유광 블랙과 크롬 실버 색상의 세련된 본체로 꼭 UFO 를 보는 듯합니다. 책상위에서 쓰면 기존 마우스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공중에서 사용하면 마치 닌텐도 Wii 와 같이 지휘봉을 지휘하듯 사용 할 수 있습니다. Vol 버튼을 누르고 좌우 또는 상하로 움직이면 볼륨을 조절할 수 도 있습니다. 제스쳐를 인식하여 우측으로 작게 원을 그리면 다음 트랙, 반대로 원을 그리면 이전 트랙으로 갑니다.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