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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LTE 첫느낌 (LG Optimus LTE) 최근 4G LTE에 많은 관심을 갖고 3대 통신사에서 어떤 서비스들을 내놓나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2년 약정 때문에 쉽게 4G LTE로 옮겨오진 못하겠지만, 전화접속 방식의 PC통신시절에서 케이블망 초고속통신 시대로 오면서 판도가 바뀌었듯이, 다소 답답한(?) 3G에서 꽤 빠른 4G 초고속 모바일 통신 시대로 오면서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PC통신시대의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가 요즘 찾아보기 힘들 듯이, 초고속 모바일 통신 시대가 오면 지금의 네이버, 다음, 구글의 판도가 바뀔까요? 전화통신망 시절엔 야후(yahoo)를 넘볼 수 없었습니다. 알타비스타, 라이코드 등도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판도가 다르지요. 그렇다면 통신망도 1위 SKT, 2위 KT olleh, 3위 LG U+에서 ..
시간 관리의 도구, Vaio Franklin Planner 세상은 빠르다. 그러나 나는 가장 빠르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트랜드를 캐치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리드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일이다. 이런 매력적인 일을 소화하기 위해선 메모가 필수적이다. 쏟아지는 정보들중에서 중요한 것을 추려내고 수많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해결해야 하니 말이다. 복잡한 일들을 쉽게 만들며 업무량에 치여 바쁜 시간을 여유롭게 만들어주고 나에게 좀더 여유로운 시간과 자유를 주게 해주는 것은 바로 메모와 시간관리가 아닌가 싶다. 수종류의 메모지, 다이어리류들을 써보았다. PDA 서부터 다이어리계의 명품으로 꼽히는 몰스킨, mmmg 포켓 다이어리, 모닝글로리 링다이어리, 양지사 비지니스 다이어리, 프랭클린 등 다양한 종류를 경험하면서 나에게..
후지쯔 U1010 vs 모닝글로리 다이어리 차세대 UMPC 후지쯔 U1010 vs 모닝글로리 다이어리 후지쯔 U1010 을 써보면서 좀 더 적합한 용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벼운 무게, 작은 키보드, UMPC 만한 크기, 타블렛 PC 로도 손색 없는 스위블 모드 등의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버벅거리는 속도, 타이핑 하고 사용하기 힘든 키보드 펑션 키들의 조합, 한때 말이 많았던 소음(지금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 다소 불편한 트랙 포인트 마우스 등의 단점들을 안고 있었기에 평소 작업하던 작업들을 U1010에서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아직 후지쯔 U1010 을 보며 밤잠을 설치고 있는 이들에게, 지름신 악귀를 떨쳐버릴 부적이 필요하다면, U1010 은 웹서핑을 하거나 업무 작업을 하기엔 정말 무리가 간다는 지..
A4 용지로 만드는 간이 Pocket Diary 메모, MEMO.. 메모라는 이름의 그것.. 메모하는 습관, 메모의 기술, 아이디어는 메모에서 나온다, 메모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등등 도서관에 가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나 메모에 관한 예찬의 말이 무척 많다. 나는 수첩과 볼펜은 항상 주머니에 넣고다니며 수시로 적고 비지니스 다이어리에는 정리용으로 사용한다. 2000년 부터 이런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으니 메모의 습관도 꽤 된것 같다. 물론 나도 이야기 주제가 메모로 흐르면 입이 마를 정도로 추천을 하는데 갑자기 문득, 나에게 있어서 메모의 습관이 어떻게, 왜 좋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특별히 설명 할 수 가 없었다. 물론 책이나 인터넷에 숱하게 나와있는 일반적인 얘기는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좋은게 과연 메모때문인가? 오히려 메모가 나쁘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