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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에 사진을 올리자" - 플릭커(Flickr) 의 Geo 태깅(tagging)

웹 2.0 의 화두와 함께 구글 맵(Google Map) API 가 공개되면서 이런 서비스가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암암리에 만들고 있었지만 (http://map.t9t9.com) 사진 태깅과 공유로 유명한 플릭커(Flickr) 에서 Geo Tagging 서비스를 오픈하고 말았다. 야후 맵(Yahoo Map) API 를 이용하여 멋지게 메쉬업(Mesh up) 한 것이다.

처음 서비스가 개시된지 24시간 동안 무려 1,234,384 개의 태그가 형성되었다니  엄청난 인기다. 내가 갔던 맛 좋은 음식점, 여행지, 분위기 좋은 카페 등등 나의 기록을 지도 상에 남기는 것은 정말로 재미있다. 또 이를 다른 이들과 이를 공유하고 검색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여행 관련해서는 이미 트립트랙커 http://triptracker.net 란 사이트도 있다.




소니(Sony) 역시 발 빠르게 GPS 기록을 해주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가격은 98,000원
참고 : http://www.sony.co.kr/sony/popcontents/MicroSite/GPS-CS1/index.html
액세서리 처럼 가방에 달거나 해서 들고 다니면 이 녀석이 15초마다 위치를 기록해 준다. 디지털 카카메라로 평소처럼 사진을 찍고 나중에 집에와서 PC 와 연결하여 이녀석과 싱크(동기화) 시키면 사진을 찍었던 시간대를 보고 위치 정도가 맵핑되어 저장된다. AA 배터리 한개로 알카라인 사용시 10시간, 니켈수소 충전지 사용시 14시간 가량 동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니스타일에서 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