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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HBH-DS970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HBH-DS970
요즘 휴대폰이며 MP3 며 PMP 까지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들이 많이 보급되었다.
(예를 들어 스피커폰 기능이 되는 MP3 삼성 옙 S5, 심플하고 멋진 B&O 디자인의 무선 이어셋 WEP 420 등)
하지만 막상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기기를 구입하고도 전혀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기기들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대로된 헤드셋이 필요하다.

    
블루투스 장비가 많아진 만큼 다중 채널을 지원하는 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소니 HBH-DS970 의 경우 2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다중 채널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무선이라는 기쁨도 잠시..
MP3 로 음악을 듣다가 전화나 노트북으로 전환하려면 매번 5~10초가량 걸리는 패어링을 해주어야 한다. 머피의 법칙이라도 적용된것 마냥 한번 패어링이 안돼기 시작하면 껐다켰다 수번 반복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실제로 커피숍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TV 쇼프로를 보려고 패어링을 시도하다가 결국 유선 이어폰을 꼽고 들었던 적도 있었다.

삼성 옙 S5 제품의 경우 이러한 불편사항을 MP3 쪽에서 해결을 시도했다. 즉 MP3 본체가 중계기 역할을 해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handover 해주는 형태. 모든 기기들이 이런식으로 지원해 준다면 멀티채널이 지원되지 않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도 문제가 없겠지만 이런 기능을 주변에서 보기가 흔하지 않았다.

 
패키지 구성은 크게 3가지로 목걸이 타입의 HBH-DS970, 여행용 하드 케이스,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용 하드 케이스가 인상적이면서도 불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정도 크기. 크기가 작아서 배터리 시간이 우려되기도 하였는데 스펙상으로 통화시간은 최대 6시간, 대기시간은 300시간, 음악재생은 6시간이다.

목에 걸어도 거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 만큼 작고 가볍다. 무게는 27g.


Reference
[1] 블루투스 이어셋, 무선의 매력 호환은 불만,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701152211463&sec_id=561101